다락방 류광수 총재 출국금지

다락방 류광수 총재 출국금지: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5.05.29 16:50 입력

<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다락방(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 총재에 대해 법무부가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br><br>코람데오연대는 “류광수 총재에 대한 강간 혐의 고소 및 RUTC 후원금 유용 관련 고발장 접수 등을 진행한 데 따른 결과”라며 “본격적인 수사 절차가 시작됐음을 시사하는 중대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br>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다락방 류광수 총재 출국금지" src="http://www.hdjk.co.kr/PEG/17485063431957.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 8px; padding-right: 8px; line-height: 1.2;">▲다락방 재정 비리 고발 기자회견 현장</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코람데오연대는 지난 3월 13일 RUTC 건립 후원금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약 700억 원에 이르는 RUTC 건립 후원금 중 최소 375억 원 이상이 목적 외로 유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br>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다락방 류광수 총재 출국금지" src="http://www.hdjk.co.kr/PEG/17485063502947.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 8px; padding-right: 8px; line-height: 1.2;">▲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참석자들</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지난 4월 10일 코람데오연대는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피해자 A씨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류광수 총재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류광수 총재가 성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강압적인 관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br>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다락방 류광수 총재 출국금지" src="http://www.hdjk.co.kr/PEG/17485063712794.png" width="6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A씨와의 성관계를 인정하는 류광수 총재(우)</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이에 코람데오연대는 “단순한 일탈이 아닌 수십 년간 신격화된 권위 아래 조직적으로 은폐되어 온 구조적 범죄”라며 “공권력이 침묵을 깨고 피해자의 외침에 응답해야 할 시점”라고 강조했다.<br><br>한편, 코람데오연대는 “추가 피해 접수, 법률 지원, 언론 협조 활동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정기 브리핑 및 기자 간담회 등을 통해 수사 경과 및 증언 확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b>-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br></b><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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