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세계본부’라는 최상위 기관을 신설하여 한학자 총재의 손자 ‘문신출’을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문신흥’을 그 하부기관 ‘천심문화원’의 원장으로 임명했다.‘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에서 9월 29일 발송된 “세계본부 신설 및 세계본부장, 천심문화원장 임명”이란 제목의 공문에는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최상위 기관으로 ‘세계본부’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문화컨텐츠 총괄조직으로 ‘천심문화원’을 새롭게 개편한다”와 “천심문화원은 세계본부장의 지휘를 받는다”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공문에는 “참가정 3대권이 섭리의 중심조직에서 공식 사명을 맡는 뜻깊은 출발”이라는 표현이 있어, 새로운 지도자를 위시한 체제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문신출과 문신흥은 2025년 4월 13일 천원궁 입궁식에서 통일교의 공식적인 후계자로 지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