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지역 기독교계가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관광사업을 명목으로 지역사회에 침투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가평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민현기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청평장로교회(장익봉 목사)에서 통일교를 비롯해 지역에 뿌리내린 이단들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평이단대책위원장 주시은 목사를 비롯한 지역 목회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가평에 이단들이 터를 잡고 관광사업을 하며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이단이 개최하는 축제인 줄 모르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가평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이단의 사기 관광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탁지일 교수(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는, “통일교 성지인 가평의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일본 통일교 신도들이 늘고 있어, 일본 통일교 자금의 유입 통로로 악용되는 등의 추가적인 피해가 예상된다”고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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