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도운동 관련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되어온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 · 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 기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진일교 목사, 이대위)로부터 신학 지도를 받게 되었다.
이대위는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정기총회”를 통해 박호종 목사의 신학적 문제를 보고했다. 이대위는 두 차례의 서면, 한 차례의 면접 질의를 실시하면서, “답변서와는 달리 실제 목회와 설교 또는 저작의 차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박호종 목사에게 ▲신사도운동의 흔적과 증거가 많고, 아이합(IHOP, 국제기도의 집)과의 교류를 끊지 못하고 있으니 교류를 끊고 신사도운동을 하지 않을 것 ▲신사도운동과 관련한 신학적 문제가 드러났으니 이대위에게 1년 동안 신학 지도를 받을 것 ▲자숙의 의미로 신학 지도를 받는 1년 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고, 박호종 목사 역시 “이대위에서 요구한 세 가지 요청 사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이대위는 “1년간 신학 지도 내용과 결과를 담은 최종 조사보고서는 신학 지도가 끝난 후에 백서 형태로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총대들은 이대위의 보고서를 그대로 받아들였고 박호종 목사는 1년간 신학 지도를 받게 되었다.
한편 이대위는 보고서를 통해 “박호종 목사의 신학적 오류를 바로잡고, 바른 신학을 정립한 가운데 설교와 목회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이며 “신사도운동의 문제점을 밝혀 교단 내에 침투한 잘못된 신학을 바로잡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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