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여수노회(노회장 박영호 장로, 여수노회)가 주관하는 목요기도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거문도 목회자 위로회 및 통일교 관련 시설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거문교회(담임 김형욱 목사)와 여수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민 목사, 이대위)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이단 침투 방지를 위한 기도와 정보 공유, 지역 목회자 격려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영민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진행됐다. 김채순 목사(여수노회 부노회장)가 ‘분별해야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축도 이후 정영선 장로(여수노회 부노회장)가 20주년을 맞은 기도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에서는 신외식 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 소장, 이대위 전문위원)의 통일교의 여수 지역 침투 20년 대처와 현재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여수노회는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20년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경계를 다짐했다.
이어 임지형 목사(문집단대책분과위원장)의 인도로 이단척결을 위한 기도회가 진행됐다. 여수노회는 합심하여 기도한 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후 거문도 지역 6개 교회를 방문하여 기도하고 거문도 내 통일교 기업 및 관련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예방 활동을 했다.
현재 통일교는 여수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통일교 측은 여수의 주요 섬 지역 토지를 광범위하게 매입해 왔다. 통일그룹 계열사인 HJ디오션리조트는 여수 지역에서 ▲디오션 리조트 ▲워터파크 ▲디오션CC ▲거문도관광호텔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디오션 아쿠아가든 & 신비동물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여수노회는 매주 목요일 새벽, 이단 척결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 지역 통일교 침투 저지를 위해 시작된 기도회는 2005년 11월 10일 임시노회에서 지역 내 통일교 긴급 대응을 위한 결의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매주 빠짐없이 이어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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