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됐다. 벅찬 기대와 설렘과 동시에 이단들의 포교 활동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때가 이단 단체에게는 ‘포교 황금기’이기 때문이다. 동아리 활동은 물론 MBTI 등을 활용한 상담, 독서와 운동 모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한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하나님의교회의 활동이 눈에 띈다. 이들은 ASEZ STA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별적인 포교보다도 ‘선한 행실’을 하는 봉사 동아리로 위장해 미혹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하나님의교회는 중고생은 ASEZ STAR, 대학생은 ASEZ, 직장인은 ASEZ WA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신천지의 활발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신천지는 각종 동아리와 소모임은 물론 설문조사,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교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계를 맺고 신천지 성경 공부로 데리고 가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신천지는 HWPL, IWPG, IPYG, 위아원 등을 조직해 포교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쁜소식선교회의 김천대,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링컨하우스스쿨과 안식교의 삼육초·중·고등학교, SDA킨더레스트어학원, 삼육식품 등 다양한 이단들이 교육 단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과 운영 단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종교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이단 단체가 운영하는 유관기관 등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단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무기는 ‘관심’과 ‘예방’이다. 다음 세대의 이웃에 관한 관심, 교회의 다음 세대에 관한 관심이 이단 예방의 지름길이다. 이단들은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그 누구도 예외로 두지 않고 포교를 진행한다. 남의 문제가 아니라 늘 우리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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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현대종교」 2026년 3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