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협의회)가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2024년 제1차 모임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배경에는 참여 교단 수 변동과 함께 더 많은 정통 교단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 협의회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는 “작년 8월 모임에서 ‘10개 교단’이라는 명칭이 지혜롭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더 많은 교단을 아우를 수 있는 명칭이 필요했다”며 “명칭이 변경됨으로써 다양한 정통 교단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날 모임에서는 참여 교단이 번갈아 맡기로 한 규정에 따라 고신총회 이대위원장 성희찬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사역의 연속성을 감안해 직전 회장 유영권 목사가 신임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또한 ‘2년 이상 불참하면 자동 탈퇴된다’는 회칙에 따라 백석총회의 탈퇴를 확정했다. 탈퇴 예정이었던 침례총회의 경우 교단이 적극 소명함에 따라 자격을 회복시켰다. 협의회는 이날 모임을 통해 이단 사이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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