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신천지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이왕욱 목사, 신천지저지위)가 신천지 청도 성지화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 경산 더드림교회(권기식 목사)에서 3월 29일 ‘교회를 사수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지역 내 신천지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단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신천지의 가르침을 거짓 교리로 정의한 이왕욱 목사는 “이단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끝까지 사수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 내 신천지 활동 현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대구이단상담소 소장 이동헌 목사는 대구 지역 4개 종합대학에서 활동 중인 신천지 신도들을 언급하며 대학가 내 포교 방식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고향인 청도 지역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신천지저지위는 청도 지역 성지화를 막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청도 지역 내 신천지 성지화를 막기 위한 반대 운동과 더불어 신천지 예방 센터 건립, 탈퇴자들의 교회 복귀와 적응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신천지저지위는 지속적인 대응을 위해 특별위원회에서 총회 산하 상설위원회로 전환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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