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교단 신천지성지화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만 목사, 신특위)가 지난 6월 15일 청도대성교회(담임 방인용 목사)에서 ‘신천지 성지화 저지 결의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재만 목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수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가 ‘다른 복음은 없나니’(갈1:6~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합심기도, 결의문 낭독, 격려사 및 축사 순서 후에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에서는 이덕술 목사(서울이단상담소장, 예수님사랑교회)의 특강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신천지 청도 성지화 저지 결의문’을 발표했다. ‘청도 신천지 성지화 저지를 위한 범교단 연대 모임’ 이름으로 ▲신천지의 청도 신천지 성지화 추진을 끝까지 반대할 것 ▲청도군민들의 신앙적 안전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법적, 사회적 대응에 힘쓸 것 ▲신천지의 청도 신천지 성지화 저지를 위해 현지에 신천지예방센터를 건립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력한 결의 의지를 보였다.청도 지역은 신천지의 성지로 불리는 곳으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고향이다. 한 신천지 탈퇴자는 청도에 방문해 이만희의 일대기를 전해 들었고, 청도 풍각면에 있는 현리리를 이만희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 안수받은 장소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청도 지역 주민들 거주지 외벽에 이만희를 신격화하는 내용, 이만희의 주장과 신천지 교리와 관련한 벽화를 그린 바 있다. 지역교회에서는 마을 주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도색 작업 후 새 벽화를 그렸다.
청도 지역은 신천지의 성지화 작업, 교계의 강력한 반대로 인한 긴장감이 흐르는 곳이다. 긴장의 끈을 놓치는 순간 청도가 신천지화 되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될 것이다. 신천지예방센터 건립 등 신천지 성지화 저지를 위한 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강력한 대처에 열매가 맺히길 바란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