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불러댔다. 아직도 가사가 입에 달려있다. 어린 나이에, 세상의 수고가 뭔지도 모를 나이에, 나는 이 찬송을 그리도 좋아했다. 아이에게 ‘광기’라는 말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이 찬송만 나오면 날뛰었다. 한 50평쯤 될까. 부산시 연제구에 있는 작은 지하교회였다. 그때 내 짓거리들이 기억난다. 하얀 형광등 조명, 수십 명 되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맨 앞자리, 가장 가운데에서 법석을 피웠다. 그게 분위기를 제법 끌어올렸던 모양이다. 누구도 말리지 않았고, 모두가 흥에 겨웠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5년 4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어 : 시한부종말론, 피해자, 다미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