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독일의 한 신천지 탈퇴자가 필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왜 한국에서는 사이비 단체에 들어간 사람을 돕는 일을 목사님들이 하나요?” 이 질문은 필자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렸다. 한국에서는 이단·사이비 단체에 빠진 사람이나 그 가족을 돕는 일이 자연스럽게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럼 독일에서는 이런 일을 누가 하나요?”라고 되묻자, 그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치료사나 상담사가 하죠.” 이 짧은 대화는 한국과 해외 사회가 이단·사이비 단체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26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어 : 신천지, 통일교, 탈퇴자 관련기사 [ 신천지 ] 미국 신천지 도마지파 현황 보고서 [ 신천지 ] 신천지 신도들만 모르는 국제영화제 수상작의 진실 [ 이단/말 많은 단체 ] 한국에 정착한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