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넷플릭스의 영향이 이렇게 클지 몰랐다. 넷플릭스 다큐를 촬영하자고 요청을 받았을 때,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진실을 드러내어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내가 이렇게 나서서 촬영하면 그들의 반격도 있을 것이 고, 나도 새롭게 목회를 해야 하는데, 주홍글씨와 같은 나의 부끄러운 과거를 스스로 밝혀야 하는가라는 생각 때문에 썩 내키지는 않았다. 심지어 한번 찍으면 이것은 국내를 넘어 넷플렉스의 공급망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인데, 그에 대 한 두려움 반, 기대 반이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24년 6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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