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김주철 총회장, 하나님의교회)가 GOODTV <이단사이렌> 5월 1일 “이단들의 왜곡된 종말론-하나님의교회” 편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GOODTV <이단사이렌>은 “하나님의교회가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근거로 주장하는 종말론 교리가 정통교회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른 왜곡된 내용”이라며,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가출과 이혼, 낙태, 아동학대, 재산헌납 등을 강요”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하나님의교회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 적이 없고, 신도들에게 재산 갈취 및 사기, 낙태와 정관수술, 가정파괴, 헌금강요 등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GOODTV는 “하나님의교회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사전에 박탈하는 행위”라며 서울남부지방법원(제51민사부)에 지난 4월 29일 답변서를 제출했다.현대종교 탁지원 소장은 “하나님의교회는 그 동안 여러 재판들의 판결을 통해 사실로 드러난 일들까지 부정하고 있다”며 “이는 여전히 언론 길들이기, 내지는 언론에 재갈 물리기를 자행하며 더 이상 자신들을 비판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하기 위함이다”라고 지적했다.하나님의교회는 과거 탈퇴자들의 시위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했으나, 재판부가 “원고 교회(하나님의교회)는 1988년, 1999년, 2012년경에 시한부 종말론을 제시하여 여러 기독교 단체로부터 이단 지정을 받은 바 있(다)”며 “원고 교회의 일부 신도들이 통상적인 정도를 넘어선 과도한 종교활동과 헌금 등의 문제로 심한 가정불화가 발생하고, 이혼까지 이른 사례들도 있다”며 기각한 바 있다. 또 하나님의교회는 네팔에서도 종말론을 주장하며 재산 갈취, 낙태 강요 등의 문제가 크게 보도한 바 있고, 미국 등지에서도 종말론, 낙태 강요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탈퇴자들이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C) 월간 현대종교(hdjongkyo.co.kr), 영리 목적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