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성폭행 육성 파일의 일부가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JTBC에 따르면, 한 피해 여성은 정명석에게 10여 회 성폭행을 당한 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정명석에게 마지막 성폭행을 당할 때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특히 너무 태연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내가 이상한건가 내 믿음이 부족한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반복되는 범행에 탈퇴를 결심했고 녹음을 실행했(다)”고 밝혔다.JTBC는 녹음 파일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어 일단은 이성관계 해야만 느낀다. … 그리고 선생님이 지금 뇌가 흥분됐어”, “과일 있잖아, 과일? 아직 안 컸을 때는 맛이 안 들었을 때 맛이 없어. 완전히 성장돼야 그래야 맛있어”, “여자도 그래. ○○이도 익었어. 과일도 익고, 몸도 익고, 생각도 익었어”, 사랑을 난 그걸 주고 싶어, 그리도 ‘같이 하고 싶어’ 이렇게 말해“, ”그리고 막, 미치고 막 소리내는 게 좋아 남자는…“라는 정씨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JTBC 측은 ”차마 방송에는 전할 수 없었던 수위의 직접적인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고소장 접수 후 4개월 가까이 되도록 피해자는 다섯 차례나 조사를 받았으나, 정명석은 한 번도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 7월 4일 반JMS 단체인 엑소더스는 수사 속도와 방법에 문제를 제기하며 충남경찰청의 수사 지연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이에 JMS 측은 ”사실이 아니거나 왜곡·과장된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경찰은 고소 4개월 만인 지난 7월 11일 정명석의 출석을 처음으로 요구했고, 불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